무엇보다 미세먼지 걱정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대기 질은 '보통'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추웠던 아침과 달리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 13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, 대기 질 또한 양호한데요. <br /> <br />다만,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 내륙과 일부 영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어제만큼 오릅니다. <br /> <br />서울 13도, 광주와 부산 16도, 대구 17도로 3월 하순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고, 제주도는 오후부터, 전남 지방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 지방은 촉촉한 봄비 정도가 되겠지만, 남부지방은 사정이 조금 다른데요.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경남 해안과 제주도에도 최고 80mm의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여름에 내리는 비처럼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니까요. <br /> <br />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30911385963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